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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요즘 지천에 돋아나는 쑥을 어떻게 하면 요리조리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궁리를 하게 됩니다. 불과 며칠전 까지도 쑥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기엔 너무 작았는데 초여름 같은 날씨가 계속 되니까 쑥이 빨리 식탁위에 오르고 싶다고 아우성 칠만큼 크게 자라났네요.ㅎㅎ 점심식사 준비 하..
"모두 모두 밖으로 나와 보세요" 그동안 움츠러 들었던 몸과 마음에게 보상을 해주세요! 라고 봄날씨가 사람들을 불러 내는것 같습니다. 어쩜 이렇게 봄기운이 완연한지요? 화창한 날씨가 모든 만물을 축복하며 어루만져 주니 꽃들이 피어나고 새싹들이 쑥쑥 자라나네요. 저는 오전에 성..
돌 돌 돌 돌 ♪♪♪ 돌나물 왔어요. 평지 밭에는 아직 돌나물이 눈꼽만한데 햇살바른 돌틈 사이엔 돌나물이 제법 크게 돋아나 있네요. 이상고온 이라고 할 정도로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온 사방에 새싹들이 힘차게 솟아나고 있습니다. 돌나물은 4월 초순에 뜯어 먹을 수 있으리라 ..
난꽃이 피어나면 행운이 올까요? 난꽃이 피어나면 행복이 찾아 올까요? ㅎㅎ 꽃 한송이에 의해 행운이나 행복이 좌우 되는 것은 아닌데 저희집에서 키우는 호접란이 예쁜 꽃을 피웠네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 이지만 아직 밖에는 화사한 꽃들이 피어나지 않았는데 실내에서 호접란이 화사..
지난 주말 일산과 안양에 사는 저희 자매들이 다녀 갔습니다. 모처럼 저희집에 와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형제애를 다지는 시간 보냈습니다. 안양에 사는 여동생이 맛있는 감자탕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가족들 모두 푸짐하고 맛있게 먹고 냉이도 캐고 뒷동산에도 오르며 즐거운 시..
날이면 날마다 봄기운 맞으며 들나물,산나물 가득 뜯어서 바구니에 채울 수 있으면 신이 나겠지요? ㅎㅎ 그렇게 신나게 해주는 나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돋아나 제 어깨를 들썩이게 하네요. 집주변이나 텃밭에서 뜯고, 캘 수 있는 나물은 쑥,냉이,민들레 정도 이지만 나물 뜯을 수 있..
자연의 섭리는 너무나 오묘하고 신비로워서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기후가 신비롭고 계절이 바뀔때 마다 변화되는 자연의 모습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계절의 변화를 무심코 받아 들이면 신비로움을 새롭게 발견하기 쉽지 않은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