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알콩달콩 요리시간 (328)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이웃님들! 올 봄에 냉이 많이 드셨나요? 저희는 올해 세번째 냉이 캐다가 샐러드 만들어 먹었답니다. 봄이 더디 오는것 같지만 어느새 해가 길어지고 대자연에 감도는 생동감은 성큼 다가온 봄을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움츠러 들었던 몸과 마음이 봄바람 따라 살랑거리며 가벼워 지는걸 ..
우리가 살아 가면서 흔하게 대하는 사물이나 음식에 대해서 고마운줄 모르고 살아가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공기의 소중함,햇볕의 소중함,바람의 소중함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오늘 저는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는 두부 반모로 행복을 발견했습니다. 거의 날마다 식탁에 올리는 두..
아무 대가도 보상도 바라지 않고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하면서 사는 일이 쉬울까요? 그런데 저의 블친님들께선 그런 사랑을 실천 하면서 사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 중의 제주도에 사시는 스타님께선 전국적으로,아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분 이십니다. 어떻게 널리 알려진 분이..
이웃님들! 양식 좋아 하시나요? 특히 스테이크는 얼마나 좋아하시나요? ㅎㅎ 저도 아주 가끔씩은 양식을 먹게 되지만 한식을 너무 사랑합니다.ㅎㅎ 물론 육류를 식탁에 가끔씩 올리지요. 오늘은 두부를 이용해 스테이크 흉내 내보았답니다. 두부 스테이크 재료 두부 반모,당근,대파 약간..
요즈음 저는 새로 돋아나는 봄나물들 기다리는 설레임 안고 지낸답니다. 물론 이웃님들께서도 만물이 소생하고 ,꽃들 피어나는 봄을 기다리고 계셨지요? 특히 저같이 시골생활 하는 아낙네는 봄나물 캐는 매력의 느낌 아니까 봄나물을 기다리게 됩니다.ㅎㅎ 아직은 냉이랑, 달래랑, 쑥이..
옛날엔 구황식물 이었던 것들이 지금은 웰빙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건강한 음식을 섭취 하면서 살아갈까 연구하고 있지요. 옛날엔 잘먹는다는 것의 기준이 흰쌀밥을 배불리 먹는것에 기준을 두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건강을 생각..
꽃샘 추위가 찾아와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코끝을 스치는 바람결엔 봄 기운이 가득 들어 있더군요. 옷깃을 여미게 하는 꽃샘 추위 때문에 자칫 움츠러 들 수 있지만 저는 바구니 들고 나가서 냉이 한줌 캤답니다. 반갑지 않은 중국발 스모그 현상 때문에 답답했던 초봄 이었는데 꽃샘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