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청국장 사랑 (81)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참 많이 울궈 먹었던 설 음식이 아직도 남았답니다.ㅎㅎㅎ 나물,잡채,불고기,전 등은 이미 다 먹었지만 오래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음식이 있었으니...... 바로 가래떡 이지요. 설 전날 그러니까 2월9일날 방앗간에서 만들어 온 가래떡을 나눔하고 조금 남은것을 김치 냉장고에 넣어 두었는..
설날엔 소박한 음식 차려서 가족들과 함께 했는데 설 지나고 나서 뒷풀이 음식이 더 많은것 같아 아이러니를 느낍니다.ㅎㅎㅎ 오늘은 화사랑표 떡볶이 소개 합니다. 설 전에 떡국떡 선물이 들어와 떡국떡 준비는 안해도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래떡과 떡볶이 떡을 넉넉하게 만들었답니다...
어제 제가 설명절 음식 뒷풀이 1호로 모듬전 부대찌개를 소개했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설명절 음식타령 입니다. 북한이 못된짓 하고 있어서 긴장되는 분위기 이지만 그래도 평정심을 지키며 먹을것 궁리하게 되네요.ㅎㅎ 설 명절엔 평상시에 자주 만들지 않던 음식들을 만들게 되..
명절은 즐겁습니다. 명절은 행복합니다. 명절은 삶의 원동력 입니다. 이런 이야기 하면 명절 힘들게 보낸 분들에게 미움 받으려나요?ㅎㅎ 저희는 일가친척들과 저희집에서 명절을 보내는데 음식은 지극히 소박하게 차려서 지냅니다. 이번 설에는 서울에 사는 동서가 모듬전을 부쳐와서 ..
지난 26일날 친정엄마 팔순잔치 해드리러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조촐한 생신잔치 였지만 일가친척들과 마을 어르신들께서 많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답니다. 집에서 음식을 준비한것도 아니고 음식점에서 조촐하게 치렀는데 저의 친정엄마는 딸과 사위들을 위해 집에다가 음식을 준비해 ..
눈이 내려도 너~~~무~~~ 많이 내리네유. 그저께 화천엔 눈이 엄청시리 내렸시유. 그런데 시방 또 눈이 내려유~~ 하하하~~ 하도 눈이 많이 내리니까 이젠 "또 눈이 오는가 보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희집이 언덕에 위치 하고 있어서 눈이 오면 아랫 마을 내려가는 일이 구만리 같이 여겨 ..
맛있어도 너무 맛있는 딸기가 있습니다. 빨강미인 이라고 불리는 이딸기는 전남 장성군 황룡면 황룡리 푸른희망 농원의 딸기 입니다. 푸른희망 농원의 농장주는 블친인 푸른희망님 입니다. 작년에도 이맘때 푸른희망님네 딸기 맛을 보고 그 맛에 반했는데 올해 역시 푸른희망님네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