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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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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궁합 음식은 어떤맛 일까요?ㅎㅎ 제빵왕 김탁구 라는 드라마를 즐겨 본적이 있었습니다. 제빵왕 김탁구의 도전정신과 성실함 등이 마음에 들어 드라마를 꼭 챙겨 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희집 음식왕 청국장의 우수함을 알리고 싶어서 제빵왕 김탁구의 도전정신을 따르고 싶었습니다. 어떤 식재료든지 ..
늙은 호박의 새로운 변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음식이 부침개 인것 같습니다. 뚝딱 만들 수 있는 재료만 있으면 사시사철 사랑받는 부침개를 만들게 됩니다. 추울땐 뜨거운 국물이 몸속의 세포들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는듯 하지요? 그래서 추위와 뜨거운 국물은 사이가 ..
쿠마토와 청국장이 만나면 맛있어요.ㅎㅎ 날마다 보아도 처음 보는듯 신선한 느낌과 다정한 느낌을 동시에 안겨주는 우리동네 풍경입니다. 저희집에서 건너다 보이는 저 산 이름은 병풍산 이랍니다.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병풍산 밑으론 잔잔한 파로호가 보이지요. 병풍산이 여름옷 싫증 난다고 가을옷으로..
양배추 보쌈 문득 보자기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보자기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그중에 우선 순위가 무엇을 포장하는 역할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문득 보자기를 떠올리게 된것은 양배추 음식을 만들면서 포장하는걸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보자기나,배추,양배추등은 무언가 포용하고 감싸는 좋은 역할..
가을엔 호박잎 쌈이 최고예요~~ 아! 여름이 언제 였던가? 라고 의문점을 찍어야 할 정도로 가을이 초고속으로 달려온듯 합니다. 지루하게 남아있던 여름의 흔적을 빨리 지우려는듯 가을바람이 시원스레 불어줍니다. 이렇게 계절은 절기에 맞게 오고 가게 마련인가 봅니다. 성급한 사람들은 안달을 부려도 보지만 사람이 안달을 한다..
고구마의 무한변신 어제와 오늘의 날씨가 자를 대고 반듯하게 경계를 그은듯 확실하게 차이가 나네요. 어제는 여름! 오늘은 가을!!ㅎㅎㅎ 언제는 반소매 옷입고 배추밭에 풀 뽑았는데 오늘은 긴팔 입고 풀 뽑아도 전혀 덥지가 않더군요. 가을이 왔노라고 알려주듯이 서늘한 바람이 여름의 흔적을 싸악 몰고 가는것 같습..
고구마 동그랑땡 이웃님들! 추석명절에 맛있는 음식 많이 드셨지요? ㅎㅎ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에 우리의 현재가 있기까지 조상님들이 계셨음을 상기하며 일가친척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명절 이지요. 이러한 명절이 우리나라에만 있는게 아니고 각 나라마다 고유의 명절이 있어서 민족의 대이동..
청국장 플러스 사과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덕담을 주고 받는 시기입니다. 우리의 삶이 한가위의 풍요로움만 같다면 더 바랄게 없는 최상의 삶이 아닐까요? 이제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명절 맞으시길 기원해 드립니다. 청국장과 사과가 만나면 무엇이 될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