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청국장 사랑 (81)
화사랑의 사진 이야기
생선 싼 종이에선 생선냄새 나고 향 싼 종이에선 향 냄새 난다고 하지요. 무슨 물건을 포장하기 위해선 겉포장이 필요하지요. 그 포장이 내용물 보다 화려하고 요란스러우면 포장의 의미가 퇴색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돼지고기의 맛을 살리면서 포장도 천연자원을 살려 멋진 보쌈포장을 해보았습..
오늘은 시원한 수박 음식 두 가지 포스팅 하게 되었네요. 좀전에 올린 수박껍질 음식과 더불어 수박 쥬스로 흐린날씨의 우중충함을 물리치고 싶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사랑받는 과일중에 첫번째가 수박이겠지요. 큰 몸통만큼 더위를 물리쳐 주는데 통이 큰 과일이지요. 오늘은 수박을 썰어 먹는 시원..
여름이면 냉장고의 한켠을 전세내어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수박이 있지요. 수분과 당분의 집합체인 수박은 더위를 물리쳐 주는 갈증해결사 이지요. 덩치가 큰만큼 인심도 좋아서 수박 한 통이면 대가족이 모여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이지요. 그런데 수박은 먹을땐 신이 나는데 뒷처리가 문제이지요. ..
이웃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청국장 음식 시리즈를 엮어갈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답니다. 땀흘려 효소거리 채취하고,밭에 김도 매다가 점심식사는 간단하면서도 입맛을 돋구는 메뉴를 찾다가 청국장 카레가 번개처럼 떠올랐습니다. 감자1개 호박1/2개 양파1/2개 당근1/2개 를 각각 깍둑썰기로 잘게 ..
아카시아 꽃따서 물에 띄워 얼렸더니 아카시아 얼음이 되었네요. 토마토 3개와 청국장 50g 우유 1잔,꿀 1숟가락 넣어 믹서기에 갈았어요. 무더위가 찾아 왔네요. 더위가 찾아오면 자석처럼 따라 붙는 말이 덥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아이구 더워라!" "차라리 추운게 낫지,더워서 못살겠네 "라고 하면서 추..
본초강목에서 애호박은 보중익기 (補中益氣 )라고 하였답니다. 소화기 계통(특히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애호박은 주성분인 당질과 비타민A와 C가 풍부하여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위궤양 환자도 쉽게 먹을 수 있고 아이들 영양식이나 이유식으로도 좋다고 합..
금강산도 식후경~~ 터키 여행기도 좋지만 맛있는 부침개 부쳐먹고 터키 여행기 올려 볼래요~~ㅎㅎㅎ 텃밭에 애호박이 조롱조롱 조로로롱~~ 달렸답니다. 한 두개 달린게 아니고 여러개 달려서 조로로롱 이라고 표현을 해보았지요. 늙은 호박이 아니고 풋풋한 호박을 애호박 이라고 표현하지요. 그런데 ..